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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6일

B2B 스토리텔링: 스펙이 아닌 '지배력(Dominance)'을 팔아라

CES와 같은 글로벌 박람회는 3초의 전쟁터입니다.

Project: CES 박람회 AI 포격 지원 시스템 전시 영상

The Goal: 3초 안에 바이어를 멈춰 세워라

CES와 같은 글로벌 박람회는 전 세계 기술 기업들의 전쟁터입니다. 수천 개의 부스 사이에서 바이어의 시선을 사로잡을 시간은 단 3초. 단순히 제품의 스펙이나 코드를 나열한 영상은 소음(Noise)에 불과합니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AI 포격 지원 소프트웨어'를 파는 기업에게는 더욱 치명적입니다.

Copywriting & Direction: 왕의 귀환

윈앤미디어는 소프트웨어 설명서가 아닌, 한 편의 전쟁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Make the King King Again (왕을 다시 왕으로)." 전장의 왕(King of Battle)이라 불리는 포병의 위상을 되찾아줄 핵심 열쇠가 바로 이 AI 시스템임을 선언하는 도발적인 카피입니다. 웅장한 시네마틱 사운드와 함께 포탄이 빗발치는 전장을 연출하고, 그 혼란 속에서 AI가 냉철하게 상황을 통제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Technical Visualization: 기술의 시각화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영상화하는 것은 고도의 기술 이해도가 필요합니다. 윈앤미디어의 기획팀은 클라이언트의 기술 문서를 완벽히 분석한 뒤, 이를 연출팀과 공유하여 AI 영상으로 시각화했습니다. 엔지니어의 언어를 바이어를 매혹시키는 마케팅 언어로 번역하는 능력. 이것이 윈앤미디어가 B2B 마케팅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이유입니다. 현장에서 바이어들은 소프트웨어 코드가 아닌, 그 기술이 가져올 전장의 압도적인 우위를 샀습니다.